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로 컴백하는 그룹 샤이니(SHINee)의 첫 번째 음반이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를 비롯한 ‘올 데이 올 나이트(All Day All Night)’, ‘언더커버(Undercover)’, ‘점프(JUMP)’, ‘안녕 (You & I)’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6집의 첫 번째 음반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The Story of Light’ EP.1)’로 묶었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 디즈(DEEZ), 최진석 등 국내외 유명 음악인은 물론, 멤버 키와 민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샤이니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데리러 가’를 시작으로 총 세 곡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지난 27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멤버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0년 동안 그 누구보다 행복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