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가수 테이와 신인배우 배윤경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다섯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성수동 뚝섬 골목에서 식당을 개업해 첫 장사에 도전했다. 테이는 연예계 숨겨진 요리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또 ‘국민썸녀’ 배윤경은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로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요리에 대한 열정까지 보였던 만큼 두 사람의 색다른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게 될 메뉴도 관전포인트다. 그동안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했던 연예인들은 샐러드, 굴라쉬, 카레, 브리또 등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테이와 배윤경도 혹독한 연습과 솔루션을 거쳐 조만간 공식 메뉴를 공개한다.

테이와 배윤경은 “장사 초반부터 만만치 않았다”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호흡이 잘 맞고 있다. 가개업을 했는데 우리 식당에 오신 손님들 중 음식을 남긴 분은 없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합류하는 ‘성수동 뚝섬골목’ 편은 6월 방송 예정이다. 25일 오후 11시 20분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원테이블’ 사장님들 간의 극한 갈등 상황이 펼쳐진다. 황치열과 남보라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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