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송경아/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송경아/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의 한혜진이 절친한 모델 송경아의 집에서 고대 유물 급 화보를 발견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245회에서는 한혜진이 송경아의 집에 방문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다. 다름아닌 과거에 자신이 찍은 화보를 마주하게 된 것. 한혜진과 송경아는 10여 년 전 함께 찍은 화보들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경아는 한혜진의 과거 사진을 더 찾기 위해 여기저기 뒤적거렸다. 한혜진은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뒤 “굴욕 사진 찾고 계신 거죠!” 라며 송경아의 은밀한 행동을 주시했다. 송경아가 무사히(?) 사진을 찾아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한혜진과 송경아는 무수한 화보 촬영 경험을 가진 모델들답게 상어 떼 근처에서 화보를 찍었던 일화를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있었던 아찔했던 경험 등을 털어놓으며 수다 한마당을 벌였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자신의 로망으로 가득 찬 송경아의 집을 구경하며 진심으로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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