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송인 안선영, MC딩동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북티크에서 열린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줌바를 췄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방송인 안선영, MC딩동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북티크에서 열린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줌바를 췄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하고 싶다 다이어트’가 3만6천부 이상 팔릴 시 배꼽티를 입고 남산타워 아래서 줌바를 추겠습니다.”

방송인 안선영이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열린 ‘하고 싶다 다이어트’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2013년에 출간한 ‘하고 싶다 연애’도 처음 기획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안된다고 했다. 매니저를 포함해서다. 그러나 저는 ‘마흔이 되기 전에 책 한권을 꼭 쓸 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제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가 10만이 넘어가는 것을 보며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이에 ‘하고 싶다’ 시리즈의 두 번째인 ‘하고 싶다 다이어트’도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씩씩하게 줌바 춤을 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선영의 ‘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지난 17일 출판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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