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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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말께 새 음반을 발표하는 그룹 멜로망스가 오는 7월 단독 콘서트 ‘The Fairy Tale’을 개최한다.

2015년 데뷔한 멜로망스는 지난해 내놓은 ‘선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7년 12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선물’로 총 3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선물’ 이후 ‘짙어져’ ‘You’ 등을 연달아 내놓으며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발매한 ‘욕심’ 역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소속사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21일 “멜로망스는 그동안 방송과 각종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인터파크,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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