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여자친구.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룹 여자친구가 1위를 거머쥐며 신곡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여섯 번째 미니음반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의 타이틀곡 ‘밤’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밤’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음악방송에서도 연달아 정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인기가요’ 트로피를 거머쥐며 ‘밤’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트로피를 안은 여자친구 유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의 의미를 잊지 않겠다”고 했다.

소원 역시 “‘밤’의 마지막 활동에 1위를 받게 돼 기쁘다.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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