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브레이커스’ / 사진제공=Mnet
‘브레이커스’ / 사진제공=Mnet
Mnet ‘브레이커스’에서 래퍼 빈첸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18일 방송에서는 지난 주 1:1 대결에서 패한 콜드, 스무살, 차지혜, 서사무엘의 생존 여부와 함께 빈첸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합류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후이, 미아, 페노메코, 주영이 새로운 TOP4로 등극했다.

이번 방송에서 펼쳐질 3차 배틀의 주제는 ‘나의 이야기가 담긴 답가’다. 뮤지션들은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노래, 혹은 자신이 추구하는 메시지, 지향하는 분위기를 담은 원곡을 선택해 그에 대한 답가를 선보인다. 미아는 프라이머리의 ‘LOVE’, 페노메코는 자신의 곡 ‘굿모닝’, 후이는 청하의 ‘Why Don’t You Know’, 주영은 강산에의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선택했다.

세미파이널 진출을 앞둔 마지막 관문인 만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여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뮤지션들의 모습이 비춰졌다. 페노메코는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하얗게 불태우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고 주영은 “제 비장의 무기는 제 노래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으며 미아는 “하고 싶은 무대가 있어서 세미파이널에 꼭 가야겠다”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브레이커스’는 이번 주 방송부터는 편성 시간을 옮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