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서지훈/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캠퍼스 플러스
배우 서지훈/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캠퍼스 플러스
배우 서지훈이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캐스팅됐다.

14일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서지훈이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를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서지훈은 사근사근한 성격의 대학원생 김금 역을 맡았다. 선옥남(문채원)의 남편 후보 자리를 두고 정이현(윤현민)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서지훈은 “존경하던 김윤철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부족한 저를 믿고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주연을 맡게 되어 부담감도 있지만, 믿어주신 만큼 누가 되지 않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드라마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서지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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