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뜻밖의 Q’
사진=MBC ‘뜻밖의 Q’
MBC ‘뜻밖의 Q’가 확 달라져 돌아온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뜻밖의 Q’에서는 이수근, 전현무가 2MC를 결성해 쫀쫀한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Q플레이어들의 뜻밖의 활약이 더해져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참신한 퀴즈들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뜻밖의 Q’ 1회 말미에서 제작진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뜻밖의 Q’가 4월 30일-5월 6일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190개 비드라마 뉴스 화제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과연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뜻밖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먼저 첫 방송에서 Q플레이어로 참여했던 전현무가 이수근과 함께 2MC를 결성해 쫀쫀한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와 이수근은 완전히 새로워진 스튜디오를 보고 “달라졌네~”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2회부터는 두 MC도 다른 Q플레이어들과 함께 퀴즈 대결에 참여하며,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퀴즈 대결이 팀전으로 변화돼 더욱 치열하고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회에서는 기존 Q플레이어였던 은지원을 비롯해 지상렬, 행주, 정준영, 안영미, 윤보미(에이핑크), 딘딘, 승관(세븐틴)이 새로운 Q플레이어로 합류하고, 2인 1팀을 이룰 예정. 가수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Q플레이어 군단이 과연 어떤 팀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뜻밖의 Q’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퀴즈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밴드 칵스(THE KOXX)의 ‘칵스 메들리’, 뚜아&뚜지의 ‘옹알이 퀴즈’, 그리고 출연진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이모티콘 퀴즈’ 등 첫 방송 후 쏟아진 시청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퀴즈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게다가 Q플레이어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비밀의 ‘탬버린 소녀’가 등장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뜻밖의 Q’ 제작진은 “첫 방송 후 출연자와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 시청자분들께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뜻밖의 Q’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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