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검법남녀’ 포스터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검법남녀’ 포스터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포스터가 공개됐다.

‘검법남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을 배경으로 죽음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재영(백범 역), 정유미(은솔 역), 이이경(차수호 역), 박은석(강현 역), 스테파니 리(스텔라 황 역) 등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1인 포스터 속 정재영은 어질러진 사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법의관은 수사관이며 백정이고 죽은 자와 대화하는 마법사다’라는 문구가 과학 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검법남녀’ 포스터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검법남녀’ 포스터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2인 포스터에서는 괴짜 법의학자가 된 정재영이 초임 검사인 정유미가 보여주는 증거물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특별한 공조 수사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의 모습이 담긴 5인 포스터 속에서는 각 배우들의 싱크로율은 물론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성격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검법남녀’ 관계자는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물론 앞으로 작품에서 보여줄 특별한 공조 수사를 예고하고자 했다”며 “모든 배우들이 ‘검법남녀’를 통해 대체불가 인생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작품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검법남녀’ 포스터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검법남녀’ 포스터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