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데드풀2′ 포스터
사진=’데드풀2′ 포스터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금 아파트를 찾고 있다”며 익살을 떨었다.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2’ 홍보차 처음 방한했다.

지난 1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국내 팬들의 환대에 “한국으로 이사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금 아파트를 찾고 있다. 오늘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아파트 몇 개를 볼 예정이다. 기대가 크다”며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레드카펫 행사를 떠올리며 “지금까지 이런 환대를 받아본 적이 었다. 어제가 최고였다. 곧바로 와이프에게 전화해 경험에 대해 말했다”며 기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기자간담회 이후 오후 3시 45분부터 에릭남과 함께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내 예비 관객들과 소통한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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