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캡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는 신인배우 윤종석이 현실에 있을 법한 친구의 모습을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종석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게임회사 아트 디렉터 김승철 역을 맡았다. 김승철은 커피 회사 장세영(정유진)에게 빠져 직진 로맨스 중이다. 또한 절친 서준희(정해인)와는 남다른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승철은 술에 취해 사무실에 왔던 윤진아(손예진)를 서준희라고 착각해 안겼고 그가 윤진아라는 사실을 알고 기겁했다.

절친이었던 친구가 자신에게까지 연애 사실을 숨겼다는 것에 배신감을 느낄 법도 했지만 윤진아에게 사과하며 책상에 있던 탬버린을 흔들어 재미를 더했다.

윤종석은 2016년 OCN ‘구해줘’를 통해 처음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KBS2 ‘매드독’에도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끈 윤종석의 활약이 기대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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