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 캡처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 캡처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 캡처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공개된 로꼬와 마마무 화사의 신곡 ‘주지마’가 7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오전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주지마’가 당일 오후 들어 8개 음원차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늘(23일) 오전 9시 현재는 7개 음원차트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로꼬와 마마무 화사의 ‘주지마’는 화사의 성숙미 넘치는 보컬과 로꼬의 청량한 랩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술자리에서 생길 수 있는 남녀 간의 묘한 감정선을 잘 표현했다.

지난 13일 ‘건반 위의 하이에나’ 7회에서 첫 등장부터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뿜어낸 로꼬와 화사는 20일 방송에서도 핑크빛 작업기를 보여주며 봄바람 같은 설렘을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주지마’ 라이브에서는 완성도 높은 음악에 퍼포먼스와 연기까지 더해 몰입도를 한껏 높인 무대를 선보였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정글 같은 음원시장 속에서 살아남는 아티스트의 작업기를 보여주는 음악 예능으로, 한 곡이 시장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감정이 들어가는지 여실히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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