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이관희프로덕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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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이규한(남태일 역)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2일 방송될 ‘부잣집 아들’에서는 태일의 심경 변화가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란스러운 표정부터 이성을 되찾고 영하(김주현) 앞에 나타난 모습까지 다채로운 태일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영하를 바라보는 눈빛에선 서글픔이 묻어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영하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극 초반부터 정신적 지주와 같은 태일을 잘 따르던 그녀는 갑작스런 그의 등장에 당황한 내색을 숨기지 못한다. 미묘한 감정이 감지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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