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회복 중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는 20일 “과거 다쳤던 발목 인대의 통증이 지속돼 손나은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손나은은 현재 무리 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 손나은은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약속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 일정은 예정대로 한. 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공연과 같이 다리를 무리하게 쓰는 행사에서는 당분간 빠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지난 19일 자신이 모델로 발탁된 화장품 브랜드 홍보 활동 참여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해 일정을 예정대로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손나은은 오는 2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에이핑크 팬미팅 ‘PINK CINEMA’에도 계획대로 참여해 팬들과 만난다. 손나은은 토크와 게임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에이핑크 완전체 곡을 소화한다. 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특별 퍼포먼스에는 오르지 않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