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성악가 안세권/사진제공=KG컴퍼니
성악가 안세권/사진제공=KG컴퍼니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했던 테너 안세권이 MBC UHD ‘부잣집 아들’의 다섯번 째 OST에 참여한다.

‘부잣집 아들’ (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의 다섯번째 OST ‘순애보’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안세권은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와 2017년 ‘팬텀싱어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결단식에 초청돼 애국가를 불러 화제가 됐다.

2014년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를 결성 후 앨범 ‘Stars’를 발매했으며, 2016년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2’에 함께 출연한 최의성, 조덕형과 함께 팝페라 그룹 ‘더브릿지’를 결성해 첫번째 앨범 ‘더 브릿지(The Bridge)’를 발매했다.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상속받은 이후 빚 갚기에 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와 그를 조력하는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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