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리치맨’ 스틸
‘리치맨’ 스틸
드라맥스, MBN에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의 김준면과 오창석이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를 지닌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과 알파고 기억력을 가진 취준생 보라(하연수)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넥스트인은 시가 총액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이자 꽃미남 임원 라인이 존재하는 꿈의 직장이다. 김준면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CEO 이유찬, 오창석은 경영을 담당하는 부사장 민태주를 연기한다.

또한 두 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반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각기 다른 취향을 저격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면은 후드와 청재킷의 자유분방한 캐주얼, 오창석은 세련되고 정돈된 수트 착장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비주얼부터 성향까지 다른 두 남자가 선보일 연기 앙상블 역시 기대 포인트다.

‘리치맨’은 오는 5월 9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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