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이 그 어떤 시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오늘(16일) 처음 방송되는 ‘시골경찰3’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이 새로운 막내 멤버 이청아와 함께 새로운 근무지 울릉도로 향한다. 촬영 첫 날, 시즌3 막내 멤버가 이청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순경은 기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대환은 “매 시즌마다 여자 순경도 투입해야한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여자 순경이 왔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청아 역시 “집에서는 남동생이 있는 맏이다. 시골경찰에 와서 오랜만에 막내가 되어 너무 좋다”며 세 선임 순경과의 만남에 기뻐했다.

또한 첫 회에서 신현준과 오대환은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뽐냈다. 신현준은 오대환에게 “오대환은 우리의 별이다”라고 먼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신현준이 “나는 달이다”라고 말하자 오대환은 “별은 달이 있어야 더 빛난다”라며 ‘시골경찰3’ 공식 커플임을 증명했다.

‘시골경찰3’은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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