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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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의 집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7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 진아는 긴장되는 마음으로 준희의 집에 들어갔다. 서경선(장소연)이 점주 OT로 집을 비우자 준희가 “우리 누나 1박 2일로 OT간대. 우리 집에 안 올래?”라며 진아를 집으로 초대한 것.

괜히 떨리는 마음으로 경선의 집 앞을 뛰다시피 지나친 진아는 준희의 손을 잡고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방송 이후 “닫힌 문이 이렇게 설렐 수 있을까”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공개된 스틸 속 진아와 준희는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준희에게 안긴 채로 입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내는 진아와 그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준희의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관계자는 “오늘(13일) 진아와 준희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곳에서 둘만의 시간이 펼쳐진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이들 사이를 눈치채기 시작한 주변 사람들 때문에 위기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두 남녀의 로맨스만큼은 모두가 기대했던 것처럼 달달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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