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김영광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김영광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배우 김영광이 ‘정글의 법칙’의 남극행을 제안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홀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이 프로그램을 원래도 좋아하는데다 300회 특집, 게다가 스스로는 가볼 수 없는 남극에 간다고 해서 정말 기뻤다”며 “내 일생일대의 가볼 수 없는 곳을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이로운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대해 “남극에 도착했을 때 감동이 정말 컸다”며 “이글루를 다 짓고 다음날 아침, 이글루가 제대로 있는 모습을 봤을 때도 큰 감동이었다”고 답했다.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편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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