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개그맨 유세윤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개그맨 유세윤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개그맨 유세윤이 “새롭게 ‘주간아이돌’의 MC를 맡게 돼 압박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유세윤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선임 MC 정형돈, 데프콘과 비교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세윤은 “‘주간아이돌’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정형돈, 데프콘이다. 그 뒤를 잇게 돼 실제로 부담감이 크지만, 부담감을 억지로 없애기보다는 안고 가자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그 부담감이 긍정적으로 적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나 자신에 대한 기대치도 낮췄다. 두 선배를 넘어서지는 못하겠지만 두 분이 해온 것에 누가 되지 않게만 하자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의 숨은 끼와 매력을 파헤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3MC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과 함께 새단장한 ‘주간아이돌’은 오늘(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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