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위대한 유혹자’ 스틸 / 사진제공=본팩토리
‘위대한 유혹자’ 스틸 / 사진제공=본팩토리
MBC ‘위대한 유혹자’의 우도환과 박수영의 동침이 예고됐다.

지난 16회에서는 시현(우도환)이 태희(박수영)의 과제를 위한 답사 현장에 동행하며 처음으로 여행을 떠났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막걸리 집에서 술을 마시다 취해 서울로 돌아가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가운데 ‘위대한 유혹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시현과 태희가 민박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거리를 두고 앉아있지만 손을 맞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긴장감이 누그러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다가간 모습이 담겼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시현과 태희가 둘만의 여행을 기점으로 커다란 변곡점을 맞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를 뒤흔들 사건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귀띔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17, 18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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