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사진제공=KBS2 ‘1 대 100’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사진제공=KBS2 ‘1 대 100’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가 10분 만에 아이를 출산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지애는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퀴즈 경쟁을 벌인다. 최근 녹화에서 이지애는 “요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 낳는데 요가가 굉장히 도움이 됐다. 입덧 때문에 열 달 내내 운동을 못했음에도 아이를 10분 만에 낳았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힘 세 번 주고 낳았어’를 무용담으로 하는데 저도 세 번 정도 만에 낳았다”며 “그동안 운동했던 것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겠냐”고 말했다. 이어 이지애는 즉석에서 100인들에게 요가 강의를 펼쳤다.

이날 ‘1 대 100’에는 또 다른 1인으로 가수 배기성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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