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 사진=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2주 연속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일 TV 화제성 조사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나의 아저씨’는 지난 3월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첫 방송 직후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던 ‘나의 아저씨’는 2주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게 됐다.

굿데이터코러페이션은 “20대 배우 아이유와 40대 이선균의 키스 장면 등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박호산이 3형제의 짠한 우애를 잘 표현했다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 손예진과 정해인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장면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3위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차지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는 4위에,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5위에 각각 진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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