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자 포스터 / 사진제공=뉴컨텐츠컴퍼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자 포스터 / 사진제공=뉴컨텐츠컴퍼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출연 배우를 공개했다. 신구(新舊) 조화를 이룬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인간과 인간을 동경한 피조물의 이야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 재연 당시에도 누적 관객수 24만 명을 넘어섰다.

오는 6월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다시 화려한 막을 연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은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이 캐스팅됐다.

앙리 뒤프레 역과 괴물 역은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 서지영과 박혜나는 엘렌의 옷을 입는다. 줄리아는 배우 안시하, 이지혜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이 나선다.

오는 19일 첫 번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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