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위너 / 사진제공=YG
위너 / 사진제공=YG
그룹 위너가 미국의 거장 감독, 해외 안무가들과 새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31일) 정오 네이버 TV에는 위너의 정규 2집 타이틀곡 ‘EVERYDAY’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2탄이 공개됐다.

미국 L.A 말리부에 위치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이승훈은 “해외 안무가들과 작업했다. 서로 얘기도 잘 들어주고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 더 멋있는 안무와 동선들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4월 4일 발표한 ‘REALLY REALLY’를 만들었던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송민호는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미국의 거장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두 번째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잘 되는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승윤과 승훈은 ‘분위기 메이커’ 답게 촬영 틈틈이 귀여운 안무를 추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신곡 ‘EVERYDAY’ 뮤직비디오 재미있게 봐주시고 좋게 들어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EVERYDAY’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랩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매일’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위너의 정규 2집은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 중 최다인 12곡으로 꽉 채워졌다.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네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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