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펜타곤 스포일러 영상/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스포일러 영상/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이 이색적인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펜타곤은 오는 4월 2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포지티브(POSITIVE)>로의 컴백을 앞둔 가운데 펜타곤의 공식 SNS를 통해 ‘빛나리 spoiler’라는 글과 짧은 영상 세 가지를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첫 번째 스포일러 영상에는 일렉기타가 등장해 신곡 <빛나리>의 멜로디라인을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펜타곤의 멤버 우석이 같은 멜로디를 휘파람으로 불면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앞서 공개된 영상의 멜로디를 피아노 연주로 보여주며 독특한 스포일러 영상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펜타곤은 청량한 콘셉트와 ‘너드룩’까지 두 가지 콘셉트의 이미지 티저를 시작으로 같은 멜로디를 세가지 버전으로 보여주는 스포일러 영상까지. 다양한 형태의 컴백 스포일러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빛나리>는 누군가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용기가 없어 차마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거리는 짝사랑에 대해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메인 리프와 미니멀한 리듬이 돋보이는 유쾌하고 밝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펜타곤은 오는 4월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를 개최하고 컴백 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펜타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포지티브>는 오는 4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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