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영화 '사자' 출연 확정 "악역 도전"

[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배우 우도환/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우도환이 영화 ‘사자’ 에 출연한다.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한 남자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사신과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의 오컬트 호러 액션물이다. 우도환은 극중 ‘지신’ 역을 맡아 악역에 도전한다. 지신은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영악한 인물이다.

우도환은 영화 ‘마스터’, OCN ‘구해줘’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KBS2 ‘매드독’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해 2017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 중이다.

‘사자’는 영화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박서준, 안성기가 출연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