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DJ 소다 / 사진제공=하우스 오브 뮤직
DJ 소다 / 사진제공=하우스 오브 뮤직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하우스 오브 뮤직은 “DJ 소다와 최근 전속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DJ 소다는 태국 송크란의 EDM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2017년 8월에서는 영국 BBC 라디오 프로그램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를 통해 믹스를 선보였다. 이후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에 잭마스터, 허니 디전 등과 함께 게스트 초청을 받았으며 2017년 11월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에 초청됐다.

DJ 소다는 ‘피리춤'(플룻댄스)으로 각종 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8억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우스 오브 뮤직은 문문이 소속돼 있다. 다양한 장르의 싱어송라이터와 프로듀서들을 영입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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