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김정현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기억을 만나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사진=이승현 기자lsh87@
배우 김정현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기억을 만나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사진=이승현 기자lsh87@
세계최초 4DX VR영화 ‘기억을 만나다’에 출연한 배우 김정현이 “친구와 VR 게임을 하면서 이 기술에 호기심이 많았다”고 했다.

김정현은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기억을 만나다’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제 나이에 맞는 로맨스 물이라서 선택한 것도 있지만 VR카페에서 게임을 하면서 평소에 호기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현은 “이 영화가 VR 4DX가 세계 최초기도 하고 새로운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했다.

‘기억을 만나다’는 뮤지션을 꿈꾸지만 무대가 두려운 우진(김정현)과 어디로 튈지 모를 생기 가득한 배우 지망생 연수(서예지)의 아련한 첫사랑을 담은 4DX VR로맨스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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