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씨제스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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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장근석의 경쾌한 출근길이 19일 포착됐다.

장근석은 ‘스위치’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을 맡았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이면서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사도찬이 한껏 신이 난 표정으로 패용증을 대며 출입구를 통과하는 장면이다. 사도찬은 검찰청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환하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눈을 지그시 감고는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패용증을 제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장근석은 사기꾼과 검사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유쾌하고 경쾌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하는 사도찬 역에 최고의 적임자”라고 전했다.

‘스위치’는 ‘리턴’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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