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유병재 SNS 캡처
유병재 SNS 캡처
유병재가 스컬의 새 앨범을 홍보하는 가운데 “다시는 이런 부탁 들어주지 말아야지. 난 쓰레기니까”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스컬의 성대 모사를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스컬 형 새 앨범이 나왔다. 타이틀곡 <오래된 엘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노래했다.

이어 그는 “사실은 하하 형이 인스타에 올려달라고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올리는 거지만”이라며 “다시는 연예인들 이런 부탁 들어주지 말아야지. 한번 들어주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부탁할 테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병재는 “내 앞길도 막막한데 이런 홍보 하지 말아야지. 난 쓰레기니까”라며 노래를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유병재의 센스 넘치는 개사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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