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이불 밖은 위험해’ 합류…강다니엘과 재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엑소 시우민이 정규 편성을 확정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 합류한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을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모여 공동 휴가를 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시우민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또 한 번 출연을 결정했다.

시우민은 파일럿 당시 더러운 숙소를 꼼꼼히 청소하고 섬세하게 아이크림을 바르는 등 소탈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시우민이 착용했던 헤어밴드, 스킨케어 제품 등 사용했던 물건이 이른 바 ‘시우민 세트’로 판매되기도 했다.

시우민 외에도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김민석, 이이경, 이필모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