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분노의 양치질/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분노의 양치질/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분노의 양치질을 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7회는 ‘너에게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이날 승재는 지용 아빠와 함께 단둘이 강원도 여행에 나선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승재가 양치질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승재는 상의를 벗은 채 욕실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다. 갈매기처럼 바짝 올라간 눈썹, 금방이라도 레이저를 쏠 듯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 터프가이 삼촌들도 울고 갈 만큼 강렬한 표정까지. 차인표 삼촌도 깜짝 놀랄 만큼 열정적인 승재의 양치질이 웃음을 자아낸다. 언제나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승재의 상남자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고부자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열차도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들뜬 부자의 기분과 달리 하늘에서는 빗방울이 뚝뚝 떨어져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좌충우돌 하루를 보낸 고고부자는 숙소로 향했다. 그 곳에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승재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게 된 것. 과연 사랑둥이 승재를 상남자로 변하게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슈돌’ 217회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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