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연애의 참견’ 곽정은
‘연애의 참견’ 곽정은
작가 곽정은이 과거 연애사를 밝힌다. 오는 17일 KBS joy와 KBS drama에서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9회에서다.

이날 사랑꾼 남자친구를 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의 말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묻기도 전에 하루 일정을 보고하고, 고민녀의 어머니에게도 선물을 보내는 등 섬세하고 자상한 성격을 지녔다.

하지만 그는 고민녀와 회사 상사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게다가 그의 바람 상대는 고민녀에게 폭언과 협박 문자를 보냈다.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내가 보낸 사연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그 역시 몇 년 전 회사 상사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채 바람을 피우던 남자와 연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경험을 토대로 고민녀에게 조언했다.

‘연애의 참견’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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