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장도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장도연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장도연이 “실제로 뷰티 제품을 써보고 후기를 알려드리기 때문에 민낯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KBS 월드 뷰티 프로그램 ‘더 뷰티(The Beauty)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서다.

유용한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는 ‘더 뷰티’는 오는 24일 새벽 1시 시즌2로 돌아온다. MC는 배우 한은정, 방송인 장도연,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등이 맡는다.

장도연은 “사실 뷰티 프로그램에서 개그우먼이 맡는 역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배워가는 것”이라며 “실제 제품을 써보고 셀프 카메라를 찍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민낯을 공개한다. 다 내려놓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시청자들도 배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건 수분 공급이다. 술을 좋아해서 피부가 건조한 상태여서 수분을 공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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