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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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아시아 최대 영화시상식인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 축하무대에 선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오는 17일 마카오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리는 제 12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 축하무대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 더보이즈는 이날 K팝 라이징 스타 자격으로 참석해 데뷔곡 ‘소년(Boy)’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는 2007년 시작해 횟수로 12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유일 통합 시상식이다. 앞서 에이핑크, 인피니트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해당 영화시상식 축하 무대에 올랐다.

더보이즈는 소속사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상식 무대에서 더보이즈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신인임에도 좋은 기회를 주신 주최측에게 감사하다. 멋진 무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했다. 현재 신곡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3월 내, 늦으면 오는 4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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