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영대/사진지공=아우터코리아
배우 김영대/사진지공=아우터코리아
신인 배우 김영대가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이하 단무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영대는 지난 8일 종영한 ‘단무지’에서 과묵하면서도 엉뚱한 우승우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호평 받았다.

김영대는 13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단무지’가 종영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큽니다. 승우라는 좋은 캐릭터 연기할 수 있는 매 순간들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함께해주신 스태프, 동료 선후배 배우 분들 그리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으로 데뷔한 김영대는 ‘오피스워치 시즌2’를 통해 배우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단무지’를 통해 성숙한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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