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유 ‘My Blossom’ 커버 / 사진제공=스페이스오디티
소유 ‘My Blossom’ 커버 / 사진제공=스페이스오디티
‘음원 퀸’ 소유가 봄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My Blossom’을 오늘(12일) 오후 6시 발표한다.

‘My Blossom’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리듬감 있는 퍼커션 사운드가 특징이며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면 제일 먼저 네가 떠오르네’ ‘너 아직은 나와 어색하겠지만 벚꽃이 흩날리는 날 함께하면 좋겠어’ 등의 가사가 썸이 달콤함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소유는 앞서 정기고와의 듀엣곡 ‘썸’,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 백현과 함께 부른 ‘비가와’, 권정열과의 듀엣곡 ‘어깨’, 성시경과의 협업곡 ‘뻔한 이별’ 등의 러브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My Blossom’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원 차트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 지 기대된다.

‘My Blossom’은 오는 4월 7일에 개최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2018’의 테마송으로 쓰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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