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진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진 / 사진제공=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이하 ‘와이키키’)가 오늘(12일) 오후 11시 명장면 코멘터리, 촬영장 비하인드 등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와이키키’는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지 청춘군단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과 기발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선사하는 드라마다. 회를 거듭할수록 웃음은 물론 풋풋한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동구(김정현), 준기(이이경), 두식(손승원)의 열혈 분유 사수기부터 아닌 밤중의 경찰서 앞 스트립쇼 등이 배우들의 코멘터리와 함께 공개된다. 각각의 장면을 다시 보는 배우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고원희가 현장에서 ‘리허설의 여왕’이란 별명을 얻은 사연 등 장면마다 숨겨진 뒷이야기도 전한다. 웃음을 자아내는 NG 모음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빠듯한 촬영일정에도 시청자와 소통하기 위해 모인 청춘군단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와이키키’의 숨겨진 재미까지 탈탈 털어냈다. 스페셜 촬영 현장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본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스페셜 방송은 내일(13일)까지 계속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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