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1박2일’
/사진=KBS2 ‘1박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철밥그릇 컬링대회를 펼친다.

11일 방송될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경상남도 진주까지 이어지는 ‘2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국도투어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진주팀’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광양의 명물’ 광양불고기 한 상이 걸린 점심 미션을 펼친다.

제작진은 ‘철의 도시’ 광양 방문을 기념해 세 멤버에게 철밥그릇 컬링을 제안했다.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한 멤버들의 눈치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을 펼쳤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데프콘, 종민, 준영은 그야말로 매의 눈빛을 번뜩이고 있다. 메달 획득은 물론 기필코 광양불고기를 맛보고 말겠다는 불굴의 투지가 엿보인다. 이들 중 승리의 영광을 차지한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1박 2일’ 제작진은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철밥그릇 컬링대회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한 모습을 보였다. 눈치 100단 준영과 이에 맞서는 반전 승부사 데프콘, 의욕만점 종민이 펼치는 컬링대회가 평창동계올림픽 못지않은 심장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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