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이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8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친구들의 여행기 중 최고의 1분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독일 편 최고의 1분은 다니엘과 친구들이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한 장면이 차지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은 “한국과 독일의 연결고리인 것 같다”며 “한국은 피해국, 우리는 가해국이었지만 결국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죽었다. 역사 공부를 계속해야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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