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등 3개의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와 팬미팅을 열었다. 총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두 번째 정규 음반의 타이틀곡 ‘박수’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 ‘모자를 눌러쓰고’ ‘이놈의 인기’ 등을 열창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 팬들을 위해 ‘기대’를 일본어로 불러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븐틴은 공연을 마무리 지으며 “일본에서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5월 30일 일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이번 아레나 투어를 통해 6회 공연의 매진을 기록해 이목을 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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