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5일 텐아시아에 원년 멤버 하차설에 대해 “‘무한도전’의 변화에 대해서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태호PD가 ‘무한도전’에서 한 발짝 물러섬에 따라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등 원년 멤버들도 ‘무한도전’의 세대교체를 위해 의견을 취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호 PD에 이어 ‘무한도전’을 맡게 될 최행호 PD 등 제작진은 여러 기획사에 새 멤버 캐스팅 위한 조심스러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 뒤늦게 합류한 양세형과 조세호의 경우 새로운 ‘무한도전’ 제작진과 함께 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앞서 MBC 관계자는 김태호 PD가 봄 개편을 맞이해 ‘무한도전’에서 하차하지만 팀으로서 지원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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