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스포츠 플러스 ‘7전 8큐’
사진=MBC 스포츠 플러스 ‘7전 8큐’
MBC 스포츠 플러스 ‘7전 8큐’의 별명 제조기 키썸이 단독 우승 후보 강소연에게 새로운 별명을 선사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7전 8큐’에서는 최종 미션인 3쿠션 대결을 앞둔 선수들의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최종 미션 우승을 위해 조재호 팀과 허정한 팀은 맹연습에 돌입했다. 먼저 조재호 감독은 “3쿠션 대결은 3번의 쿠션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배운 기술에 수구의 힘을 더해야 한다”라며 팀 선수들에게 ‘힘’을 강조했다.

이에 래퍼 키썸이 유일한 단독 우승 후보인 강소연을 치켜세우며 “힘은 소연 언니다. 파강삼배!”라며 새로운 별명을 만들어 다시 한 번 ‘7전 8큐’ 별명 제조기다운 면모를 보였다.

우승이 절실한 허정한 팀(이하 허 팀)은 합숙 훈련에 나섰다. 팀 선수들을 위해 호화 만찬과 숙소를 준비한 허정한 감독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을 격려하면서도 연습만이 살 길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자 모니카는 “이러다 지면 (음식값) 저희한테 청구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7전 8큐’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마지막 여정은 6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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