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타겟/사진=JSL컴퍼니 제공
그룹 타겟/사진=JSL컴퍼니 제공
그룹 타겟이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넘어간다.

타겟은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어웨이크(Awake)’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지난 1월 24일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약 5주간 음악 방송 무대를 누벼 왔다.

또한 2주 동안 서울과 수도권 도시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수 천 명의 팬들과 만났다. 공식 SNS를 통해 안무 연습 영상, 걸그룹 안무 커버 영상 등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 활동을 마친 타겟은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4월 3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5월 3일 도쿄, 5월 5일 오사카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위 아 타겟(WE ARE TARGET)’을 개최한다.

지난해 일본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하는 제프(ZEPP)투어로 1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타겟이 이번 공연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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