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3월 5일 신곡 기습 발표.. ‘사랑을 했다’ 대박 이을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이콘 새 싱글 포스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3월 5일 신곡을 발표한다. 발매 35일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롱런’ 중인 ‘사랑을 했다’를 이어 다시 한 번 대박을 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새 싱글 포스터를 게재하고 이 소식을 전했다. YG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것이다.

신곡의 제목과 콘셉트, 작곡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포스터에 담긴 빨간색 고무줄이 신곡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아이콘은 지난달 리더 비아이가 전곡 작업에 참여한 정규 2집을 내놓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빅뱅 ‘마지막 인사’ 이후 10년 만에 차트에서 장기 집권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YG에 따르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빌보드, 버즈피드, 퓨즈TV 등 주요 매체들도 아이콘의 흥행을 집중 조명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차트 1위도 휩쓸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