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비디오스타’ 예고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예고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 ‘나 혼자 산다’의 1호 커플 전현무, 한혜진에 이어 기안84와 박나래의 ‘썸’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기안84의 동료 이말년이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나래와 기안84가 실제 커플이 될 확률은 50%”라고 말했다.

기안84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말년은 “기안84는 성격 자체가 몰입을 잘한다”며 기안84가 박나래와 가깝게 지내면서 감정이 통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함께 출연한 웹툰작가 탐이부는 51%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깜짝 출연해 박나래에 대한 마음을 솔직히 고백할 예정이다.

그런 한편, ‘비디오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탐이부는 “오늘 내가 앉은 자리는 누가 봐도 기안84 자리”라며 섭외 연락을 받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풍이 ‘비디오스타’에 나가자고 말하자마자 번복할까봐 단번에 ‘알았어’라고 외쳤다. 섭외하는데 1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탐이부는 또 춤과 성대모사 등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비디오스타’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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