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엘리스 / 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엘리스 / 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5인조 신인 걸그룹 앨리스(ELRIS)가 2018년 차세대 걸그룹으로 힘차게 도약했다.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는 지난 2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 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신인 걸그룹상’을 수상했다. ‘신인 보이그룹상’은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케이블방송 선정 11대 가수상, 그룹 가수상 등 총 23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가려지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수많은 걸그룹들이 대거 데뷔한 가운데 얻은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엘리스는 빼어난 비주얼과 실력, 퍼포먼스로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로 데뷔한 엘리스는 두 번째 앨범 ‘Color Crush’까지 청순, 발랄, 상큼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SBS ‘K팝스타6’ 출신 멤버 소희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소희 커넥티드(Connected)’ 코너를 맡고 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에서 전문적인 안무 트레이닝을 받았다.

엘리스는 현재 그룹 활동 외에 멤버마다 다양한 개인 활동도 준비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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