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김유정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유정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이상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텐아시아에 “김유정이 최근 갑상선 기능 이상 판단을 받았다. 수술까지는 아니고 일단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관련해서는 현재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 아역으로 데뷔한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앵그리맘’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했다. 올해 성인이 된 김유정은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인공으로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건강 이상으로 인해 협의를 통해 출연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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